새싹보리 스마트팜으로 '연매출 20억'

'역전의 부자농부'-9일 오전 10시30분

경기 안성의 스마트팜에서 새싹보리를 생산해 연매출 20억원을 올리는 김병천씨(58)가 출연한다. 

김씨는 음료 제조시설 수출사업을 했지만 장애가 있는 아들을 돌보기 위해 사업을 모두 정리했다. 

가족과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아들에게 직장도 마련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차에 발견한 것이 바로 스마트팜이었고, 

뇌신경 활성화 성분인 ‘가바(GABA·감마 아미노부티르산)’가 풍부한 새싹보리를 작물로 선택했다. 

김씨는 곰팡이 등 새싹보리를 재배할 때 생기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또 매일 6t의 새싹보리를 생산해도 주문량을 맞추지 못할 정도라 현재 재배설비를 증축 중이다.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plan/PLN/SRS/333228/view

역전의 부자농부 유튜브 영상 ▶ https://youtu.be/DQgGf_6InhQ